방치된 쓰레기장에서 시작한 도시 농장, 어반팜 태국 제2의 도시인 치앙마이 구시가지 동남쪽에는 작은 강이 흐른다. 치앙마이 사람들은 그곳을 ‘크렁 매카’(Khlong Mae kha)라고 부른다. 매카 운하라는 뜻이다. 도시 안에 흐르는 11km의 매카 운하 주변에는 치앙마이에서 가장 큰 빈민촌이 형성돼 있다. 주변의 불법 건축물에는 약 2500가구가 산다.원래 매카 운하는 사람들에게 삶의 터전을 제공한 유용한 수자원이었으나, 1950년대 이후 치앙마이가 급격한 도시화를 겪으며 각종 폐수와 생활하수로 인해 오염되었다. 오염과 악취를
조선왕조실록에는 세종이 이른바 삼정(蔘政)을 실시해 산삼의 채취와 유통 등을 국가 차원에서 통제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함부로 산삼을 채취한 심마니는 지금의 징역형에 준하는 처벌을 받았고, 조정에서는 산삼이 자라는 지역의 채취 시기와 입산 인원까지 조절하는 등 산삼의 관리를 중요한 국책사업으로 다뤘다고 한다.